성남시장애인 팔씨름 준우승 "환호"

장애인들의 가을운동회,,,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김호중 | 기사입력 2012/10/17 [21:17]

성남시장애인 팔씨름 준우승 "환호"

장애인들의 가을운동회,,,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김호중 | 입력 : 2012/10/17 [21:17]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     © 탄천뉴스

경기도내의 장애인들이 소속 시와 군의 깃발아래 스포츠로 하나 되어 뜨거운 패기와 기상을 펼치며 장애를 망각하는 건강한 하루를 지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장애인 등 관계자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축구(청각장애) △투호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팔씨름 △윷놀이(시각장애) 등 6개 종목이 펼쳐졌는데 종목별 순위에 의해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 군 별로 순위를 확정해 단체줄넘기와 팔씨름에서 1위를 차지한 이천시가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는데 매년 선수단의 규모가 증가하여 지역교류 활성화와 장애인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지역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남시투호선수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남시단체줄넘기선수     © 탄천뉴스

성남시 선수단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는데 선수와 활동보조인, 응원단, 임원 등 113명이 참가한 성남시 선수단은 팔씨름에서 2위의 성적을 올렸으며 축구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이 대회 출전 역사상 최초로 입상을 하는 기록을 남겼다.
 
비록 몸은 불편하더라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희망을 안기고 선수는 물론 자원봉사자 등 모든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어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남시 선수단은 이날 오전 8시 성남을 출발해 9시30분 선수 등록을 마쳤고 10시30분 개회식에 참석한 후 따로 마련된 뷔페식으로 이른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점심식사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점심식사     © 탄천뉴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경기에서 성남 선수들은 예년에 비해 월등한 기량을 과시했으며 모든 종목이 시, 군 대항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가운데 각 종목에서 승전보가 날아들었다.
 
사전경기로 펼쳐진 축구는 1회전 경기에서 안산시를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최강의 용인시에 패배해 대회 출전 사상 첫 승과 함께 3위에 입상하는 기쁨을 챙겼다.
 
또한, 조별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단체줄넘기도 처음으로 본선에 올라 전년도 보다 매우 향상된 모습을 보였고 훌라후프도 1회전에서 광명시를 이기고 2회전까지 진출했다.
 
성남시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성남시장애인연합회 박상민 사무국장이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여 성남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정예멤버를 차출했다는 팔씨름은 예상대로 승승장구하고 나갔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단체줄넘기 경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투호경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훌라후프 경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축구경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각장애인들의 윳놀이 경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 경기     © 탄천뉴스

첫 경기에서 양주시를 5대0으로 격파한 성남시는 2회전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선보이며 광주시 역시 5대0으로 제압해 돌풍을 일으켰다.
 
의왕시와의 8강전 경기에서도 월등한 실력으로 4대1의 승리를 거두며 4강 준결승전에 올랐고 파주시와의 대결에서는 두 번의 라운드를 모두 3대2로 아슬아슬하게 이기자 모두가 환호성을 올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연출되었으며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막강한 이천시에 최선을 다했지만 1대4로 패하여 아쉽지만 2위 입상의 쾌거에 만족해야 했다.
 
팔씨름 경기가 연속으로 승리하면서 흥미진진한 모습으로 진행되자 매 경기마다 성남의 응원단들이 모여들어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아 장애인생활체육경기에서도 짙은 애향심이 표출되었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경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경기     © 탄천뉴스

중원구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학창시절에도 거동이 불편해 운동회에 참여한 경험이 없었는데 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가 열려 마음이 설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발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성남시체육회 김명철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은 신체적, 정신적인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무국장은 또 “건전한 사회발전에 기여하며 장애인 체육대회를 통해 협력 관계가 돈독해지고 화합과 내실있는 체육대회로 발전해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성남시에서 이재명 시장을 대신해서 한신수 교육문화환경국장이 찾아와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장인 정기영 시의원도 내빈으로 참석해 성남시 선수단의 든든한 후견인으로 함께 자리했다.
 
또한,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정일상 회장과 성남시체육회 김명철 사무국장 그리고 성남시장애인학부모회 김미종 회장 등이 참석해 성남시장애인들의 생활체육경기를 도왔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한신수 교육문화환경국장이 선수단을 격려하는 모습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정기영 시의원이 선수단을 격려하는 모습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남시선수단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성섭 사무처장과 한신수 국장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선수대표 선서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장애인댄스스포츠의 식후공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장애인댄스스포츠의 식후공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점심식사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점심식사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단체줄넘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단체줄넘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단체줄넘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단체줄넘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투호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선수단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경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경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경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경기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 2위 수상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팔씨름 2위 수상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축구 시상식     © 탄천뉴스

▲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 탄천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