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위기청소년 종합심리평가 협력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정신건강 예방사업 등을 포함한 위기청소년 대상 종합심리평가 운영을 위한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하였으며 성남사랑의병원, 성남시립의료원 등 8개 병원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위기청소년 종합심리평가에 참여하는 병원은 총 8곳이며 지역별로는 수정구 3곳(성남시의료원, 성남사랑의병원, 정미유정신건강의학과의원), 중원구 1곳(위드유정신건강의학과의원), 분당구 4곳(w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울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마음꼭차심리상담센터)이다.
앞으로 정신건강예방사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종합심리평가를 제공,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지역 내 병원과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을 사전 발굴하고 청소년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성장 및 적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지역사회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이다.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 안전망 운영, 찾아가는 상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청소년 대상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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